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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교육] 말 안 듣는 아이에게 지칠 때 부모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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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담도담 등록일 2016-04-08 15:33:25 조회8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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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경향 2015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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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듣는 아이에게 지칠 때 부모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질문

 

 

1. 나는 온도계일까, 온도 조절 장치일까?

 

아이가 떼를 쓰고 짜증을 낼 때마다 그런 행동 자체에 화가 나고 '아이의 행동을 멈추게 해야지'라는 조급한 기분이 든다면 온도계같은 부모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같은 상황에서도 '저 행동 속에 숨어 있는 진짜 욕구, 감정이 뭘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면 공감할 준비가 된 부모다. 이럴 때 부모가 아이에게 적절하게 공감하는 말을 건넬 수 있다면 아이의 감정 온도를 낮춰주는 온도 조절 장치가 돼줄 수 있다. 부모가 자신의 불편한 감정을 알아채주고 공감하는 말을 해주면 아이는 화, 짜증, 억울함 등 부정적인 감정을 가라앉힐 수 있다.

 

2. 나는 구멍을 보고 있나, 도넛을 보고 있나?

 

 떼쓰기, 화, 짜증 등의 행동은 아이가 가진 다양한 특성 중 일부다. 도넛 중에서 구멍이란 뜻이다. 그런데 아이가 말을 안 듣고 불평한다고 그 행동 자체에 몰입해 빨리 행동을 교정하려고만 하면 부모는 아이를 자꾸 설득하고 장황하게 훈계하게 된다. 아이 전체가 아닌 구멍만 보고 판단하는 격이다. 자녀에 대해 '내 아이는 늘 불평하고 화를 잘 내는 애야', '칭찬해줄 일이 없어'라고 생각하는 부모 역시 자녀의두드러진 문제점만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어려운 일이지만 아이의 장점, 능력 등 다른 면들까지 함께 봐줄 수 있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레이디경향 2015년 12월 [모바일 회초리 '도깨비 전화' 써도 될까?] 중 

유재령 소장님(현, 도담도담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인터뷰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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