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훈육] 떼쓰는 아이 다루기 > 관련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 자료실

[자녀 훈육] 떼쓰는 아이 다루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담도담 등록일 2016-04-08 14:47:02 조회1,382회

본문

레이디경향 2015년 12월호

 

772fbd6d97b5e01505844b231cf84268_1461306

 

 

자녀가 고집을 부리고 말을 듣지 않을 때,

 부모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대안이 있다면? 

 

 

1. 떼쓰기를 가라앉힐 수 있는 3단계 방법

 

 먼저 아이 마음 속 욕구를 알아줘야 한다. "~하고 싶었구나"하는 식으로 읽어주면 좋다. 그 다음에는 아이에게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명확히 알려줘야 한다. 만일 안되는 행동을 아이가 하려고 한다면 왜 안 되는지도 간결하게 알려준다. 여기에서 그치는 부모들도 많은데, 이후에 반드시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안을 알려주는 것이 좋다. 부모가 대안을 선택하는 것보다 아이가 대안 중에서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는 최대한의 선택권을 주는 것이 떼쓰기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2. 동화책 활용하기

 

 유아기 아이들에게는 동화 속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감정을 조절하며, 동기부여의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유치원생용 인성 동화가 많이 나와 있으니 아이가 주로 떼를 쓰는 상황에 맞춰 비슷한 주제의 동화책을 보여주자. 

 

3. 모델링 보여주기

 

 아이가 어떤 일을 하기 싫어한다면 부모가 먼저 시범을 보이는 훈육 방법이다. 예를 들어 양치하기를 싫어한다면 부모가 먼저 양치질의 모델링을 보여주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에서 닦는'상황을 시도해본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닦는다'는 점에서 협조도가 올라가는 경향을 보인다. 떼쓰기가 그렇게 심하지 않다면 이 방법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4. 위의 방법으로도 안된다면?

 

 물론 이 방법들도 소용없는 '떼쓰기 대장' 아이들도 극소수 존재한다. 그런 아이들에 한해서는 "경찰 아저씨는 이 모습을 어떻게 생각할까?"라고 질문함으로써 아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하는 정도로 훈육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레이디경향 2015년 12월호 [모바일 회초리 '도깨비 전화' 써도 될까?] 중 

유재령 소장님(현, 도담도담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인터뷰 일부 발췌. 

상단으로

TEL. FAX.:02) 445-4784 / HP:010) 4453-4784 / MAIL:.dodam4784@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747-92-00458 / 서비스표 등록번호: 제 41-0381354 호
주소:서울 강남구 광평로56길 8-13, 409호 (수서동, 수서타워) / 소장:유재령 / 개인정보관리책임자:유재령
Logo designed by 이경복

Copyright © dodamdodami All rights reserved.